미나리대패삼겹찜 ㅣ 대패삼겹살찜 미나리말이 더욱 향긋하게 즐기기

 

 

미나리대패삼겹찜
대패삼겹살 미나리 요리

 

요즘 봄이 와서 다들 나들이 많이 가시죠?

봄 하면 미나리가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식단한다고 사둔 미나리가

냉장고에 많이 보이길래

오늘은 미나리대패삼겹찜을 만들어보았어요!

 

완성 비주얼만 보면

미나리무침이나 샐러드보다 복잡해 보이지만

만드는 과정은 정말 간단한 요리!

하지만 근사해서 손님 오셨을 때

메인 요리로 내놓기도 좋고

술안주로 먹기도 너무 좋아요 🤗

 

그럼 향긋한 미나리와 대패삼겹의 만남!

미나리대패삼겹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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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미나리

대패삼겹

새송이버섯(선택)

맛술

 

소스

 

맛간장

고추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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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동 대패삼겹은 미리 해동해 주고 미나리는 세척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얼마 전 이마트에 갔다가 데려온

노브랜드 냉동 돈목심구이!

오늘은 이거로 사용해보려고 해요~

대패삼겹과 맛도 식감도 비슷하더라고요 😉

 

전 성격이 급해서 해동이 덜 된 상태에서

미나리 넣고 마느라 힘들었는데

미리 요리하기 전에 충분히 해동해 놔야

돌돌 말 때 편할 것 같아요 ^^

 

미나리는 미리 식초물에 15분 정도 담가서

깨끗이 세척해서 준비해 주고요

대패삼겹 안에 넣고 말아야 하니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줄기대 부분과 잎사귀 부분

분리해서 잘라 준비해 주고

삼겹 안에 넣고 말 때

줄기대와 잎사귀 적절히 섞어 넣었어요~

 

 

 

2. 미나리를 대패삼겹 안에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이제 모든 준비는 끝!

 

대패삼겹을 펴서

안에 준비해 둔 미나리 넣고

돌돌 말아주세요~!

 

간혹 찢어진 대패삼겹들이 있는데

그런 거는 두 겹 씩 겹쳐서 말면 좋아요!

 

그리고 저는 새송이버섯이 집에 있길래

찜기 밑에 새송이 버섯 길게 잘라

먼저 깔아주고 위에 돌돌 만

대패삼겹미나리말 이들을 올려주었어요.

새송이버섯은 선택이긴 하지만

새송이버섯하고도 정말 잘 어울리니

집에 있다면 꼭 함께 드셔보세요💛

 

3. 찜기 위에 대패삼겹미나리말이 올린 후 맛술 2스푼 정도 넣고 중 약불에 15~20분 쪄주세요. 

 

미나리 한 대를 다 써버리려고

열심히 말다 보니 양이 엄청 많아졌어요...!

냉동대패 거의 한 팩은 다 썼더라고요 🤣

 

밑에 새송이버섯 깔고

위에 두 개의 층으로 대패삼겹미나리말이

차곡차곡 쌓으니 벌써 비주얼이 끝내주죠👍

 

이제 비린내를 잡아주기 위해

맛술 두 스푼 정도 넣고

뚜껑 덮고 15~20분 정도 쪄줍니다.

 

고기 양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4. 완성! 맛간장에 고추냉이 한 스푼 톡 넣어 소스와 함께 드세요. 

 

이렇게 고기가 익었다면 완성!!

돌돌 말기만 하고 찜기에 넣고

기다려주기만 하면 되니까 정말 쉽죠?!

 

 

워낙 미나리와 삼겹살이 맛있는지라

소스도 복잡하게 하지 않고

배달음식 시키고 보관해 두었던

맛간장에 고추냉이 한 스푼 톡 넣어서

간단 소스 만들어 찍어먹었어요~!

 

아참, 저는 후추도 좋아해서

후추도 위에 톡톡 뿌려 먹었네요!

 

찜기에 쪄내니 기름도 쏙 빠지고

여기에 향긋한 미나리까지 더해져서

든든한 건강식이 되더라고요 😍

 

간단하게 요리하고

칭찬받는 요리로 미나리대패삼겹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