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볶음 ㅣ 밥도둑 가지볶음 요리 초간단 가지요리

 

 

가지볶음
초간단 가지요리

 

가지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인데요~

100g당 16kcal 밖에 안되고

수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94%나 돼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가지가격도 많이 오르는 바람에 못 사고 있다가

얼마 전 시장에서 좋은 가격에 득템해와서

오늘은 밥도둑 가지볶음요리 만들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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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가지 3-4개

전분가루

굴소스

간장

알룰로스

 

다진 마늘

청양고추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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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지는 식초물에 씻어 세척해 주고 깍둑썰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우선 깨끗이 세척해 줄 차례!

 

가지를 식초물에 담가서

15분 정도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닦아주었어요.

 

저는 가지 4개 사용했고

무심하게 툭툭 깍둑썰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2. 비닐봉지에 담아 전분가루 1T 넣어 섞어주세요. 

 

 

깍둑썰기로 자른 가지를

비닐봉지에 담아 전분가루 1T 넣어주었어요.

 

전분가루가 가지에 골고루 잘 묻도록

비닐봉지를 흔들어주면서

고루고루 묻혀주세요~

 

요 전분가루 식감이

쫄깃함을 더해주더라고요 😉

 

저는 옥수수전분 사용했는데

전분가루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3. 양념을 준비해 주세요. (간장 1T, 알룰로스 1T, 굴소스 1T)

 

 

오늘의 킥소스 양념 베이스는

간장 / 굴소스 / 알룰로스입니다!

 

간장 1T, 굴소스 1T, 알룰로스 1T

섞어서 만들어주는데

저는 설거지거리 하나 덜려고

가지 볶고 바로 팬에 투하했어요!!

 

미리 양념장 만들어서 넣어줘도 되고

나중에 팬에 넣고 볶아주셔도 됩니다~

 

간 보면서 간장/굴소스는

조금씩 가감해 주셔도 좋아요. 😆

 

4. 전분가루 묻힌 가지를 구워주다가 다진 마늘, 대파, 청양고추 넣어주세요. 

 

 

기름 두른 팬에 가지를 구워주세요.

생각보다 기름을 많이 먹어서

넉넉히 기름을 둘러줘야 잘 익더라고요~

 

가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과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저는 다진마늘 1.5T

청양고추 2개, 대파 한대 정도 넣었는데

대파는 없으면 생략해도 좋아요.

다진 마늘은 넉넉히 넣어야 맛있어요!

청양고추도 달콤한 가지볶음에

매콤함 한 스푼 올려주는 킥이라 더 좋더라고요~

 

다진 마늘이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함께 잘 볶아주세요.

이때까진 중강불 정도로 볶아주었어요.

 

 

5. 준비해 둔 양념장을 함께 버무려주세요. 

 

 

어느 정도 다 볶아진 가지볶음에

준비해 둔 양념장 넣어서 잘 버무려주세요.

 

약불로 넣고 볶아주어도 좋고

불을 끄고 버무려주어도 됩니다.

 

이렇게 잘 버무려지면

통깨 올려 완성!!

 

 

 

 

이거 진짜 휘리릭 만들 수 있는데

밥도둑이 따로 없더라고요...?!

 

흰밥에 올려먹으면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최고라

밥 한 공기 뚝딱이예요. 😉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가지볶음만 간식처럼 먹어도

칼로리 부담 없이 먹기 좋고

 

밥반찬으로 가지볶음밥처럼

계란프라이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나요~!

 

모두 건강한 가지요리

가지볶음 해 드시고 더욱 건강해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