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요리

연근유자무침ㅣ 편스토랑 상큼한 연근샐러드 만들기

by 쏠, 식도락 2023. 11. 1.
728x90
반응형
연근유자무침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연근을 유자에 무쳐서 종종 주셨는데요,

얼마전 편스토랑에 나오기도 했고

오랜만에 먹고 싶어 언능 집앞 마트에서 연근을 사와 휘리릭 요리해보았어요!

 

진짜 이렇게 쉬워도 될 일이야?! 싶을정도로

연근 손질만 하면 다 끝나니까 휘뚜루 마뚜루 해봅시다요!

 

 

 

준비재료
연근, 굵은소금, 식초, 유자청, 레몬즙
✔ 굵은소금과 식초는 연근을 데치는 용도
✔ 무침소스는 유자청과 레몬즙으로 끝! 레몬즙 없으면 생략해도 무방

국산연근은 사면 보통 흙이 많이 묻어있어서

전 손질하기 전에 물에 좀 담궈두었다가 씻어주었어요!

연근껍질을 같이 먹어도 몸에 좋다고 하는데

전 영 보기가 좀 그래서 그냥 양 꼭지 다 떼내고

필러로 껍질 깎아주었습니다!

 

조리방법
1) 연근세척 후 필러로 껍질 까준다. 
2) 연근을 잘라서 굵은소금 0.5스푼, 식초 1스푼 넣고 1~2분정도 팔팔 끓여준다. 
3) 데친 연근을 찬물에 헹궈 물기 빼준다. 
4) 연근에 유자청 3스푼, 레몬즙 1스푼 넣고 무쳐준다!
✔ 연근 양에 따라 유자청 가감해주세요 😋

 

 

연근을 굵은소금 반스푼, 식초 1스푼 넣은 물에 팔팔 끓여주세요.

저는 굵음소금 티스푼으로 1스푼 넣었어요.

 

식초를 넣는 이유는 식초를 넣어야

연근의 갈변을 방지하고 아린맛을 잡아줄 수 있다고 해요. 

연근요리를 할 때 요 과정은 기본으로 진행하겠죠?!

 

1~2분 정도 팔팔 데친 연근을 꺼내서

찬물에 헹궈준 다음에 물기를 빼줬어요.

물기를 빼줘야 유자청무침할때 유자청이 잘 스며들어가거든요~

 

사실상 이렇게 했음 끝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볼에 연근 모두 투하한다음에 유자청과 레몬즙을 넣어주었어요.

 

전 유자청 3스푼 넣고 연근 양이 많아서 1스푼 정도 더 넣었네요.

레몬즙은 1스푼 정도 넣으면 되는데

한바퀴 휘리릭 돌려주셔도 되고요,

없으면 생략해도 맛있더라고요.

(이미 유자청이 맛있으니까 😍)

 

요렇게 모두 넣고 버무려서 연근과 유자가 잘 만나게 섞어주면

오늘의 요리 끝!!

플레이팅하고 먹으면 되시겠습니다. 👍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 숙성시켜야

유자청이 더 잘 스며들어서 맛있다고 하는데

사실 바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일부는 바로 먹고 나머지는 반찬통에 넣어놓고

며칠동안 먹기도 하고 그랬네요!

 

오늘도 초간단 요리 끄읕!!

 

🧡공감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