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어묵볶음
주말에 냉장고를 보니
얼마 전 사둔 어묵이 나뒹굴더라고요.
양배추도 채 썰어놓은 게 며칠 지난 게 생각나서
냉장고 털이용으로 국민반찬! 어묵볶음!! 진행시켰네요 😆
오늘도 초간단! 양배추어묵볶음 시작해 볼게요. 😋
준비재료
어묵(어묵), 양배추, 양파 반 개, 당근(색감 위해 넣었어요. 없으면 생략)
✨소스 : 간장, 굴소스, 올리고당, 참기름
✔ 양파나 대파 있는 것 넣어주셔도 좋아요.
✔ 이외에 다른 야채 있으면 넣어주세요.
저는 쿠팡에서 구매한 새로미 김밥어묵 사용했어요.
요게 밀가루 0%라 믿고 먹을 수 있어 좋긴 하더라고요.
주로 김밥 쌀 때 쓰긴 하고, 어묵볶음용은 넓적한 거 쓰는데
요새 바빠서 집밥 먹을 시간이 없어 방치해 두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요거 사용했네요!
조리방법
1) 기름 두르고 양파 볶아준다.
2) 양파 어느 정도 볶아지면 어묵, 당근, 양배추 (+야채) 모두 투하에서 같이 볶아준다.
3) 간장 3스푼, 굴소스 1스푼, 올리고당 한번 둘러주고 볶아준다.
4) 마지막에 참기름 휘휘 둘러주고, 후추 톡톡, 통깨 있으면 뿌려주기!
✔ 어묵/야채 양에 따라 간이 싱거우면 간장 or 굴소스 조금씩 추가해 주세요 😋
오늘도 정말 간단한 조리방법!(간단한 요리만 선호합니다..🧡)
팬에 양파 반 개 넣고 볶볶 해주세요.
(대파가 있다면 대파 볶아서 파기름 내주면 더 좋아요)
양파가 어느 정도 숨이 죽으면
나머지 재료들 어묵, 양배추, 당근 등 야채 넣고
또 함께 볶아줍니다.
저는 한 1~2분 정도 볶다가 소스 넣어주었어요.
(처음부터 넣고 함께 볶아주어도 맛에는 크게 영향 없어요)
간장 3
굴소스 1
올리고당 휘리릭 두르기
소스까지 넣었으면
소스가 잘 재료에 스며들도록 잘 볶아주고
간장이 졸아들 정도로 볶아주세요.
다 볶아졌으면
고소함 up! 을 위해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후추 톡톡, 통깨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전 통깨 생략했어요 😄)
오늘의 초간단 요리도 완성!
넓적 어묵으로 하면 맛이 더 좋아지는 어묵볶음이에요~
양배추까지 같이 볶으니
어묵 다 먹고 소스가 맛있어서
여기에 밥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
그럼 오늘도 맛있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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