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만들기
잔멸치볶음 레시피
멸치볶음은 국민반찬 중 하나죠!
칼슘도 풍부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좋고
짭짤하면서도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가는 반찬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잔멸치로 반찬 만들어두면
입 터지려고 할 때 간식으로 먹기도 좋아요!
예전에 화제가 되었던
김신영 다이어트 김밥도 이 멸치볶음이
주 재료가 되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저도 이번에 멸치볶음 잔뜩 만들어두고
다음 날 바로 남편 김밥 도시락 싸줬네요~!
그럼 대표 국민반찬!
잔멸치볶음 만들어볼게요. 😊
준비재료
잔멸치
다진 마늘
식용유(카놀라유)
간장
설탕
맛술/미림
올리고당/알룰로스
통깨
1. 팬을 달구고 잔멸치를 넣고 중불에 볶아주세요.
잔멸치를 먼저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
수분을 날리기 위해 볶아주었어요.
이 과정을 거치면 멸치에서 나는
비릿함이 어느 정도 날아가더라고요. 😆
살짝 노릇한 감이 돌 때까지중불에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진 잔멸치는
잠시 체망에 두고
가루들을 털어주세요.
이때 너무 체망을 탈탈 털면
멸치까지 우수수 쏟아질 수 있으니
살살 불필요한 가루들만
빠져나갈 수 있게 해 줍니다.
2. 기름 두른 팬에 다진 마늘 볶다가 먼저 볶아놓은 멸치를 넣어 함께 볶아주세요.
이번에는 식용유/카놀라유 두른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먼저 볶아놓은 잔멸치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다진 마늘을 함께 넣고 볶으니
마늘 풍미가 확 살아나서 더욱 좋아요 😉
다진마늘 2스푼 넣었는데
잔멸치를 500g이나 사용해서 조금 부족했어요.
다진 마늘은 넉넉히 넣어줘도 맛있을 것 같아요~
3. 간장 1 : 맛술 2 : 설탕 1 넣고 함께 멸치와 볶아주세요.
이제 멸치볶음에 간을 할 차례!
간장 1 : 맛술 2 : 설탕 1
이 비율로 넣어주는데 멸치가 짭조름하다 보니
간장 양을 조금 줄이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집에 맛술이 따로 없어서
예전에 요리용으로 남겨두었던
화이트와인 2스푼 넣어주었어요. 😉
오늘도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조금 더 건강식으로 만들어보기!!
4. 올리고당 / 알룰로스로 멸치볶음 윤기 나게 코팅해 주고 통깨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멸치볶음의 키포인트는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거죠!
간이 베인 멸치볶음에
마지막으로 올리고당이나 알룰로스 넣어
달달함도 증가시켜 주고
윤기가 흐르게 해 주세요~
저는 멸치볶음 양이 많아서
알룰로스를 다섯 바퀴 정도 두른 것 같아요. 😊
간 보시면서 짭조름할 땐
설탕이나 알룰로스를 좀 더 넣어
짠맛을 중화시켜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오늘의 반찬 잔멸치볶음 완성 👍
완성된 멸치볶음을 반찬 통에 담아주었어요.
요거 하나 만들어두니
남편이 간식 따로 안 먹어도 되겠다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
저도 만들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공기에 멸치볶음 뚝딱해 버렸지 뭐예요 😉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국민반찬 멸치볶음!
한번 만들어두면 오래 먹기도 좋고
반찬으로도 김밥으로도 먹기 좋아서
활용도도 높으니 꼭 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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