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강정 ㅣ 반찬으로도 간식으로도 먹기 좋은 매콤달콤 두부요리

 

 

두부강정
두부요리
아이들 두부간식

 

 

얼마 전에 마트에서 두부 세일하길래
대용량 두부를 세 개나 사 왔어요~!
두부를 워낙 요리조리 많이 먹는지라
구워도 먹고 조림도 해 먹고 하다가
오늘은 색다른 요리를 해보고 싶어서
두부강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말 간편해서 만들기도 쉽고
한번 만들어두면 간식으로도 먹기 좋은
두부 강정 만들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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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재료

 
두부
전분가루 2T
 
⬇️양념장⬇️
케첩 2
고추장 1/2
간장 1
다진 마늘 1/2
꿀 혹은 알룰로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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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부를 1~2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데워 물기 빼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강정류 요리는 바삭하게 구워서
양념장을 입히는 게 포인트이기 때문에
수분이 많은 두부는 꼭!!
물기를 빼주시는 게 좋아요.
 
전자레인지 1~2분 정도 데우면
물이 나오는데 물기 꼭 제거해 주시고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주세요!
 
물기 뺀 후에 키친타월로 한번 더 닦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2. 전분가루 2T 골고루 두부에 묻혀주고 노릇노릇 앞뒤로 구워주세요.

 
 두부에 코팅을 입혀줄 차례!

 

저는 두부를 비닐봉지에 넣고

전분가루 넣어서 흔들어주면서 묻혀주었어요.

 

집에 전분가루가 얼마 남지 않아서

좀 과도하게 넣었더니

너무 찐득해지더라고요...

다 넣어버리고 싶어도

딱 두 스푼 정도만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

 

전분가루 없다면

그냥 두부 자체를 바삭하게 구운 후에

양념만 묻혀도 됩니다!

 

(요즘은 에어프라이기에 바삭하게 구워서도

많이 드시더라고요~)

 

너무 강한 불에 두부를 구우면

자칫 딴짓하다가 타버릴 수 있으니

중 약불이나 약불에 구워주세요~!

 

3. 두부에 묻힐 두부강정 양념장 준비하기 

 

두부강정의 포인트는 바로 요 양념이죠!

닭강정의 양념과 같이

매콤하면서도 달큼한 양념이 포인트인데요

저는 두부 구우면서 양념장 만들어주었어요 😉

 

고추장 1/2

케첩 2

간장 1

다진 마늘 1/2

꿀이나 알룰로스 3

 

넣어서 섞어주면 되는데

저는 두부양을 조금 많이 잡아서

위 계량의 2배 양으로 잡았어요.

 

위 계량은 두부 반모 정도 기준으로 했을 때

딱 맞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두부강정 양념 만든 후에

노릇노릇 구워준 두부 위로 얹어서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면

오늘의 요리 두부강정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두부 먹으면서 느낀 건데

이 소스에 떡 묻혀 먹어도 맛날 것 같더라고요 😉

 

 

 

완성된 두부강정 그릇에 예쁘게 담아

깨소금까지 솔솔 뿌려주면

손색없는 두부 간식 완성이에요 🧡

 

두부조림은 밑반찬 개념으로

밥 없이 먹기 힘들다면

요 두부강정은 배고플 때 두부만 쏙쏙 빼먹어도

달짝지근하니 맛있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출출할 때마다 꺼내먹고 있네요~

 

야식 찾는 남편의 다이어트를 위해

만들어두니까 맛도 있고 포만감 있다고 좋아했어요 😉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할

건강한 간식 두부강정!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