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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요리

당근라페 키토김밥 ㅣ 포만감 가득 건강도 챙기고 몸도 가벼워지는 김밥

by 쏠, 식도락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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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애정하는 양배추를 활용한 키토김밥!

오늘은 마침 당근라페 만들어 둔 것도 잔뜩 있어서

당근라페를 듬뿍 넣어서 키토김밥 만들어먹었어요.

 

저는 양배추 채 썬 것 활용해서 만들었는데

양배추 없다면 그냥 계란지단으로 만드셔도 될 것 같아요 😄

 


준비재료

 

양배추

당근라페

계란 2~3개

기타 김밥재료(김치 등 선택사항)

 


 

 

집에 남은 자투리 양배추들이 있길래

더 곱게 만들기 위해 한번 더 다지기로 다져줬어요.

 

얇게 채 썬 양배추가 있다면

굳이 다지기로 한번 더 다지지 않고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여기에 김밥의 밥 대신 두툼한 지단을 만들어야 하니

계란 두 알 풀어서 함께 섞어서

메인 재료의 기본을 만들어주었어요.

 

저는 계란 두 알 넣었는데

두~세 개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

 

 

김밥용 계란 만들 때 애용하는 사각 프라이팬 🧡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중불에 양배추 계란물 섞은 걸 올려서

살짝 익히고 이후 약불로 익혀주세요.

 

너무 센 불에 익히면 금방 거뭇거뭇 타요...!

저도 조금 방치하고 있었더니 살짝 거뭇해졌더라고요 ^^:;

 

 

살짝 거뭇해진 계란지단 단면...

 

하지만... 타지만 않았다면 괜찮아요 😆!

뒤집으면 아무도 모르니까?

그리고 어차피 김밥 속에 들어갈꺼라

요정도는 애교죠 ㅎㅎ

 

잘 뒤집어서 반대면도 노릇노릇 익혀준 다음에

사진은 예쁘게 노랗게 익힌 단면으로 찍어주었네요 🤣

 

갓 익혀진 계란 지단은 너무 뜨거워서

한 김 식혀주었어요~!  

 

저 사각 프라이팬에 계란 구우면

크기가 은근히 크게 나와서

저는 하나를 반으로 잘라서 김밥 두 줄로 만들어 주었어요.

 

한 줄로 만드실 분들은

김밥김을 반 정도 이어 붙여서 넓게 만들면

훨씬 김밥 말기가 쉬우실 거예요 😄

 

김밥 김 위에 밥을 대신할 양배추 계란 올리고

당근라페도 듬뿍 올려주었어요!

 

여기서 그냥 말아도 맛있지만

저는 집에 무생채가 많길래

무생채도 새콤하게 함께 넣어서 말아주었네요!

 

 


여기서 잠깐🤚

 

당근라페 만드는 법

 

1. 당근 채 썬다.

2. 소금 2T 정도 넣어서 살짝 절여준다.

3. 물기 짜낸 당근에 양념한다.

 

⭐양념 : 홀그레인머스터드 1T, 레몬즙, 올리브유2T, 꿀 살짝


 

요렇게 돌돌 김밥 말면

오늘의 건강식단 양배추 당근라페 키토김밥 완성!

 

👉계란이 너무 식은 경우 잘 안 말릴 수도 있으니 살짝 뜨거운 감이 있을 때 말아주세요.  

 

재료는 살 안 찌는 것들로 가득한데

포만감은 장난 아니라 이 두 줄로 저녁까지 계속 먹었어요~

거의 하루종일 이 김밥으로 배부르게 있었으니

식단도 되고 식비 절약도 되고 일석이조더라고요!

 

식단 할 때는 포만감이 키 포인트잖아요?!

그럴 때 맛도 좋고 배도 부른 키토김밥이 제격인 것 같아요👏

 

안에 속 재료만 바꿔가면서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니

집에 있는 재료 활용해서 만들어보셔요 😆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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